시원한 여름 계곡 추천 BEST 5 국내 여행지 알아보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인기가 많은데, 여름 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계곡 추천 Best 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더위 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자연 속으로 떠나는 것은 확실히 기분을 전환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휴가 피서지로 에메랄드 빛 아름다운 바다도 좋지만 아름다운 산과 숲이 주변을 둘러싸 시원한 물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계곡도 참 매력적입니다.

계곡 추천

여름 계곡 추천1 – 함안 별천계곡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함안군의 별천계곡은 맑은 물줄기와 우거진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며, 함안군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여항면의 주동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곳은 골짜기 끝자락으로 조선시대의 명강가인 정한강 선생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별천지”라고 칭했던 곳입니다.

함안군은 개발바람이 불어나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전원주택과 별장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청정한 휴양지로서의 명성도 높습니다. 별천계곡은 그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피서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함안 별천계곡 가기

여름 계곡 추천2 – 단양 남천계곡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아름다움을 더하는데, 가을이면 그곳에서는 황금빛 단풍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남천계곡은 계곡이 깊고 잘 보존된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지켜가며, 관광객들에게 평온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영장도 마련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단양 남천계곡 가기

여름 계곡 추천3 – 진안 백운동계곡

진안에 위치한 백운동계곡은 덕태산의 남쪽과 선각산의 북쪽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계곡은 섬진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물을 수렴하며, 작은 폭포가 자리하고 있어 매력적입니다.

또한 넓은 암반과 거대한 바위들이 곳곳에 있어 자연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의 명소는 점진폭포로, 크고 웅장한 폭포는 아니지만 바위의 경사면을 따라 떨어지는 폭포수의 모습이 독특합니다.

이 폭포는 주변 주민들에게 용오름폭포로 불리며, 점진폭포 바로 위쪽에는 덕태산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도 하고 계곡에서도 놀 수도 있는 훌륭한 여름 피서지입니다.

진안 백운동계곡 가기

여름 계곡 추천4 – 봉화 반야계곡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봉화의 반야계곡은 또랑또랑한 계곡물 소리와 소나무 향기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 곳은 송진의 향기와 함께 울려 퍼지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봉화 지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숨겨진 매력을 가진 계곡 중 하나로, 소수의 지역 주민들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만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나 한 줌의 평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봉화 반야계곡 가기

여름 계곡 추천5 – 고성 옥천사계곡

경남 고성 도립공원 연화산은 선유, 옥녀, 탄금 등 10여 개의 산봉우리가 마치 심산유곡의 형상을 그대로 반영하듯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이곳의 계곡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인 맑고 청명한 청류옥수가 계속해서 흘러내려 연화팔경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연화산 자락에 있는 옥천사는 남북국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경남 템플스테이 명소로 잘 알려진 이 절은 동종, 자방루 같은 문화재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고성 옥천사계곡 가기

마무리

올 여름 무더위 탈출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계곡 추천 5군데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갈 곳이 많아지니 가고 싶은 곳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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