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하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새로운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온라인 접수를 도입하고, 필요한 서류를 9종에서 5종으로 줄여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서울시복지재단 명의로만 개설할 수 있었던 저축통장을 올해부터는 참여자 본인 명의로 개설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저축액을 확인하려면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 접속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참가자가 2년 또는 3년 동안 매달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시민 후원금으로 저축액의 100% 동일한 금액이 추가 적립됩니다.
모집기간
2024년 6월 10일(월)~21일(금) 18:00까지 2주 간
모집대상
- 서울시 거주자
-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 최근 1년 간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청년
*10일 이상 근무 시 1개월 인정 - 월 소득 세전 255만 원 이하
-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1억 원 미만
- 재산 9억 원 미만
임산부의 경우 약정기간의 50% 이상을 근로해야 매칭 지원액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출산으로 인해 통장을 중도 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출산 시 1년의 근로기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제한
-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 군 의무 복무자
- 2024 월세 지원 사업 또는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 유사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참여 이력 있는 자
선발인원
10,000명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하기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동주민센터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날짜가 되지 않았지만 모집이 시작되면 하단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필요서류
- 가입신청서
- 개인정보제공동의서
- 사회보장급여신청(변경)서
- 금융정보제공동의서
- 근로 증빙 서류 : 3개월 이상 근로 확인 가능 서류
선발방법 및 발표일
1차 심사 : 신청자격 적합 확인 및 서류 심사
2차 심사 : 선정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
2024년 10월 15일(화)에 최종 대상자가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