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서울 기후동행카드가 최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도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천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합니다.
인천 기후동행카드 신청하기
아직은 인천 기후동행카드 시행 일시가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으나, 시행 시 교통카드 신청방법은 서울시와 김포시 기후동행카드와 마찬가지로 실물 카드, 모바일 카드 2가지 방식 중 원하는 방식으로 택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인천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교통혁신 기후교통카드 사업에 인천시도 참여하기로 서울시와 인천시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인천 기후교통카드 시행과 도시철도 현안 해결과 같은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해 두 도시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서울특별시 시민참여 온라인 사이트 상상대로 서울에서 서울시 안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물었고, 총 2,30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87.9%가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대해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습니다.
33.5%의 시민들이 교통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만족하였고, 개선이나 보완할 점으로는 28.2%가 적용 구간 및 교통수단 확대를 꼽았습니다.
이런 시민들의 요구에 서울시, 김포시, 인천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고, 친환경 교통혁신 목표를 가진 기후동행카드가 기획된대로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로 서울 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통 운행도 곧 추진될 예정입니다.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통 열차가 운행되면 인천시민이 혜택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물 카드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이나 구매 가능한 편의점 목록과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확인 후 3천 원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실물 카드 사용자는 구매 후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1인 1카드 등록하여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등록인 경우 환불이 불가하고 따릉이 이용 또한 제한됩니다. 등록한 후에는 사용일을 지정하고 역사 안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여 기후동행카드 발급이 됩니다. 충전하고 개찰구에서 탭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이폰은 실물 카드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계좌이체만 가능하나 향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도 가능하게 결제수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세부 노선 및 추가 노선
현재 서울 기후동행카드 세부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 2호선 전구간
- 3호선 지축~오금
- 4호선 남태령~당고개
- 5호선 방화~강일/마천
- 6호선 전구간
- 7호선 온수~장암
- 8호선 전구간
- 9호선 전구간
- 신림선 전구간
- 우이신설선 전구간
-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 경춘선 청량리~신내
-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인천 기후동행카드에 추가되는 버스 노선은 인천시 면허 시내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지선버스고, 지하철은 인천 지하철 1, 2호선입니다. 단, 신분당선과 서울 시내 외 지하철, 공항버스, 광역버스는 서비스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요금제
서울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포함 가격은 65,000원이고 공공자전거 이용을 안 할 시 62,000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시 기대할 수 있는 교통비 감소 효과는 대중교통을 60회 정도 이용하는 기준으로 교통비가 1인당 최소 연간 34만 원이나 줄어들게 됩니다. 서울에서 곧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인천시도 서비스 참여 협약을 맺은 후 현재 권종과 이용 가격에 대한 논의 중이라 정확한 시행 일시는 곧 나올 예정입니다.
<함께 보면 비교하기 좋은 교통카드 시리즈>
▶ 2024 서울 기후동행카드
▶ 2024 The 경기패스
▶ 2024 김포 기후동행카드
▶ 2024 K-패스
▶ 2024 인천 I-패스
